2016.01.29 일요일 인천공항 티웨이항공 10시 25분 비행기

한국은 눈이와서 비행기에 눈치운다고...
한시간이나 연착됬다

출발하고 얼마지너지안아 비행기가 심하게 흔들렸다...
안전 불감증인 나는 왠만하면 무서움을 안느끼는데
진짜 엔진소리도 너무크고
미씽나인이 생각나는 순간이었다

그래도 어케든 도착
2시간 걸림



한국보다 훠얼씬 따뜻한 지금은 16도!!!!!
완전 가을날씨었다
얇은 블라우스에 가디건 하나만 걸쳐도 전혀 춥지안을만한



후쿠오카 공항에서 나카스카와바타 까지 지하철 요금
멘타이쥬를 먹기위해 숙소안들리고 바로가기로했다
비행기가 1시간이나 연착되어서 배고픔을 더이상 못참앗기때문에 하카타에서 내리는걸 포기하고....
무겁디무거운짐을 그대로들고 고고



드디어 맨타이중 도착!!!!!
일요일 2시반인데도 웨이팅....40분................






드디어 맥주와!!!!! 멘타이쥬 세트!!!!!
우린 모든여행에서 2인1메뉴 시키기로함
근데 배고픈 우리에게 아주아주 충분하게
이 셋트는 배불렀다
두개시켰더라면 개망





그리고 다먹고 나올때쯤 텅텅빈 식당
3-4시쯤엔 사람이 없나봄
우리가 식사시간에 와서 사람이 많았나부다

가격깡패 멘타이쥬
겁나비쌈 ㅠㅠㅠ




짐을 놓고간 백금다방!!!!!
모든 장소들과 동떨어져있었지만 디저트를 위해 열심히 걸어갔다






우린 역시나 2인 1메뉴
이것도 너무너무 충분하다
아니 오히려 남았다

메이플시럽 리필했다
걍.... 비쥬얼로 먹은걸로........
걍그래 걍... 이쁜 팬케익





진짜 모든곳을 전부다 걸어다녔다
멘타이중을 짐들고갔을때부터 스파르타 운동시작됨
전부걸어다녀서그런지
먹는곳들이 전부 멀어서그런지
(가는것마다 전부 지도찍으면 걸어서 20분......)

시간이 훅갔다

늦은점심먹고
디저트먹으니
저녁시간

그래서 하카타시티에있는 모츠나베를 먹으러
백금다방에서 나올때 비가 엄청나게와서 다젖음 ㅜㅜㅜ

하카타역 지하1층 101호에 있는 모츠나베
모츠나베 겨우찾아갔는데

웨이팅 1시간
응???????????????????????????????????????????????
진짜 기다림의 연속
백금다방 빼고 다기다림 ㅡㅡ

겨우 들어가서 먹은 모츠나베....

나짠거 진짜안조아하는데
물 1리터부은듯

근데 맛있어...
너무 맛있어
어쩌지
진짜 맛있어
와 대박맛있어

한국에서 장사하면 대박말거같은 맛

곱창이 좀적긴함
비쌈
인당 1380엔
면추가도함
둘이 거의 4만원나온듯



술이 모질라서간 500엔 상자 사시미를 파는곳




크크 피존잡음 포켓몬고




실내가 너무더워 히터꺼주세요!!!!

500엔사시미와 명란 계란말이 그리고맥주
명란계란말이는 괜히시켰다....

사시미는 500엔치고 갠츈



그럼 뭐해
계산하고보니 돈이 겁나나옴ㅋㅋㅋ
기본찬 메뉴 돈도받고 ㅡㅡ

이렇게 하루는 먹기만하다가 끝나다

도쿄보다 후쿠오카가 뭔가 무서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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